[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몬스터’ 강지환/사진제공=MBC
‘몬스터’ 강지환/사진제공=MBC
‘몬스터’ 강지환이 정보석을 향해 분노를 터트린다.

MBC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분노에 찬 강기탄(강지환)이 자신의 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변일재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찬은 날카로운 표정으로 한손에는 쇠파이프를 들고 주차장을 가로질러 걷고있다.기탄은 흥분하지도 않고 오히려 한층 더 차분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기탄은 어딘가로 향하던 중 변일재를 발견한 듯 눈빛을 번뜩이며 분노에 휩싸여 당장이라도 무슨 일을 낼 것 같은 느낌을 풍긴다. 이에 기탄이 어떤 복수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몬스터’ 17회에서는 강기탄의 롤러코스터 같은 기구한 인생이 설득력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몬스터’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