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이 진솔하게 속마음을 나눴다.

23일 오전 MBC에브리원 측은 지난 20일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4회에서 에서 세 사람이 덴마크 여행 중 속마음을 꺼내 놓으며 우정을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시연과 김성은은 덴마크에서 생일을 맞은 한채아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이 둘은 한채아가 샤워 중인 사이 케이크를 준비했고,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한채아는 무척이나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시연은 한채아를 위한 생일 선물뿐 아니라, 김성은의 선물까지 준비해 두 사람 모두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채아는 생일케이크 초를 불기 전 “벌써부터 이 시간들이 그리울 것 같다”며 “이 만남이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 정말 진심으로”라고 말해 덴마크 여행을 통해 부쩍 돈독해진 세 사람의 사이를 가늠케 했다.

이어 김성은이 우연히 악플을 보게 되면 계속 신경이 쓰인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맏언니인 박시연은 같은 여배우의 입장에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한채아 또한 함께 공감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은 27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40분에 MBC 지상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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