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옥중화’ 진세연과 고수의 충격적인 맞대면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1일 진세연(옥녀 역)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 고수(윤태원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칼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고수는 진세연의 목에 칼날을 겨누고 있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진세연은 무릎을 꿇고 굴복한 채 고수를 올려다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어 고수는 복면 뒤 가려져 있던 진세연의 얼굴이 드러나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두 눈을 커다랗게 뜬 채 미간을 찌푸린 고수의 얼굴에서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와 반대로 진세연의 표정에서는 정체가 탄로난 것에 대한 당혹스러움과 함께 고수와 적으로 만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오롯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세연의 수상한 정체를 알아차린 고수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동시에 위기에 처한 진세연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옥중화’의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옥중화’ 7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1일 진세연(옥녀 역)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 고수(윤태원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칼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고수는 진세연의 목에 칼날을 겨누고 있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진세연은 무릎을 꿇고 굴복한 채 고수를 올려다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어 고수는 복면 뒤 가려져 있던 진세연의 얼굴이 드러나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두 눈을 커다랗게 뜬 채 미간을 찌푸린 고수의 얼굴에서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와 반대로 진세연의 표정에서는 정체가 탄로난 것에 대한 당혹스러움과 함께 고수와 적으로 만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오롯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세연의 수상한 정체를 알아차린 고수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 동시에 위기에 처한 진세연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옥중화’의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옥중화’ 7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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