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또 오해영’이 타이틀 영상 유사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타이틀 영상이 레퍼런스로 참고한 영상과 유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 7회부터는 타이틀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은 앞서 타이틀 영상이 네덜란드의 의류 브랜드 영상과 유사하다고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화면 구성이나 분위기 등에서 유사성이 느껴진다는 것. ‘또 오해영’ 측은 이러한 지적에 레퍼런스로 참고했다고 인정하며 대처에 나섰다.
‘또 오해영’ 측은 “현재 원작자와 저작권 협의 혹은 소스에 대한 원천표기 등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타이틀 영상이 레퍼런스로 참고한 영상과 유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 7회부터는 타이틀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은 앞서 타이틀 영상이 네덜란드의 의류 브랜드 영상과 유사하다고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화면 구성이나 분위기 등에서 유사성이 느껴진다는 것. ‘또 오해영’ 측은 이러한 지적에 레퍼런스로 참고했다고 인정하며 대처에 나섰다.
‘또 오해영’ 측은 “현재 원작자와 저작권 협의 혹은 소스에 대한 원천표기 등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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