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내 사위의 여자’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화면 캡처
SBS ‘내 사위의 여자’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19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99화에서는 김현태(서하준)가 ‘김민수’라고 믿었던 김팔봉(이강욱)이 사실 ‘진짜 ‘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팔봉은 현태에 “내가 한가지 사실만 알려줄까? 네 말대로 나 김민수 아니야”라고 말했다. 현태는 “그럼 네가 김민수라고 나온 유전자 검사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럼 진짜 김민수가 누군지 알고 있다는 말이냐”고 묻자 팔봉은 “빙고”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현태는 팔봉의 여자친구 장미(이세영)를 찾아가 “팔봉이가 김민수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있나?”라고 물으며 “팔봉이 최 회장한테 이용당하고 있다. 팔봉이가 고아가 아니라는 것만 밝히면 된다”고 취조했지만,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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