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박시연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배우 박시연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배우 박시연이 이혼 절차를 밟는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텐아시아에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혼에 대한 사유나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수가 없다”며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고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박시연을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2013년에는 첫째 딸을 출산했고, 2015년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현재 박시연은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