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백년손님’에 젊은 사위가 등장한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 송영빈이 사상 첫 30대 사위로 등장한다.
이날 안과 의사인 송영빈은 병원에서 진료를 하던 중 처가로 소환돼 가운도 벗지 못한 채 강화도의 한 컨테이너 집을 찾는다. 컨테이너 집은 장인이 귀농해 살고 있는 곳.
힘들게 달려간 것도 모자라 그는 설거지를 할 때는 세제 대신 재를 쓰고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여러 불편함을 겪는 모습으로 험난한 처가살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송영빈은 장모가 만든 삼계탕을 먹으며 “맛이 특이하다”고 하는가 하면 6년근 인삼을 보면서 “이건 그냥 나무 아니냐”고 묻는 등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커피를 권하는 장모에게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하겠다”며 어이없는 요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 제작진 측은 “지나치게 솔직한 30대 도시 사위 송 서방과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장인의 처가살이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 송영빈이 사상 첫 30대 사위로 등장한다.
이날 안과 의사인 송영빈은 병원에서 진료를 하던 중 처가로 소환돼 가운도 벗지 못한 채 강화도의 한 컨테이너 집을 찾는다. 컨테이너 집은 장인이 귀농해 살고 있는 곳.
힘들게 달려간 것도 모자라 그는 설거지를 할 때는 세제 대신 재를 쓰고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여러 불편함을 겪는 모습으로 험난한 처가살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송영빈은 장모가 만든 삼계탕을 먹으며 “맛이 특이하다”고 하는가 하면 6년근 인삼을 보면서 “이건 그냥 나무 아니냐”고 묻는 등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커피를 권하는 장모에게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하겠다”며 어이없는 요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 제작진 측은 “지나치게 솔직한 30대 도시 사위 송 서방과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장인의 처가살이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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