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여성 아이돌그룹 러블리즈가 가수 정인의 커버 실력에 감탄했다.
SBS ‘신의 목소리’ 측은 최근 정인의 ‘아츄(Ah-Choo)’를 들은 러블리즈의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정인이 부른 ‘아츄‘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동영상 조회수는 35만 뷰를 넘는 등 화제의 영상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신의 목소리’ 제작진이 원곡자인 러블리즈에게 해당 영상을 보여준 것.
영상 속 러블리즈는 맨 처음 “신기하다“고 입모아 말한 뒤 귀여운 모습으로 ‘아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정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멤버들은 “우리 노래 맞냐“, “전혀 다른 느낌이다. 멋있다“, “소름이 돋는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예인은 소름이 난 팔을 여기저기 보여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