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차오루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중국 천문산으로 신혼여행에 나선 조세호-차오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와 조세호는 계단 오르기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차오루의 승리, 차오루는 벌칙으로 어부바를 요구했고, 조세호는 얼굴을 잔뜩 찌푸리면서도 차오루를 업어주며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차오루를 업는 순간 영화에서처럼 BGM이 터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배꼽 근처가 간질거렸다. ‘심쿵’했다”면서 “이게 결혼인가, 이게 사랑인가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차오루는 “(조세호의 등이) 푹신푹신했다. 여기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혀 다른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중국 천문산으로 신혼여행에 나선 조세호-차오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와 조세호는 계단 오르기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차오루의 승리, 차오루는 벌칙으로 어부바를 요구했고, 조세호는 얼굴을 잔뜩 찌푸리면서도 차오루를 업어주며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차오루를 업는 순간 영화에서처럼 BGM이 터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배꼽 근처가 간질거렸다. ‘심쿵’했다”면서 “이게 결혼인가, 이게 사랑인가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차오루는 “(조세호의 등이) 푹신푹신했다. 여기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혀 다른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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