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아가씨’가 온라인을 통해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만나다’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29일에 공개된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만나다’ 특별 영상은 ‘아가씨'(감독 박찬욱)를 통해 7년 만에 국내 작품으로 돌아온 박찬욱 감독이 직접 전하는 ‘아가씨’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박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찬욱 감독의 전작들이 소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원작의 드라마틱한 반전이 정말 놀라웠고, 눈에 보일 듯이 생생한 묘사,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에 반했다”고 전하는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는 영화 ‘아가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13년 만에 ‘아가씨’를 통해 다시 결합한 ‘올드보이’ 제작진의 모습은 이들이 새롭게 완성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정훈 촬영감독, 류성희 미술감독, 조상경 의상감독, 송종희 분장감독까지 충무로 최정상 제작진이 한 데 모인 ‘아가씨’ 촬영 현장 속 각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이들의 모습은 흥미를 자아낸다.
여기에 귀족 아가씨 김민희, 하녀 김태리, 사기꾼 백작 하정우, 아가씨의 후견인 조진웅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품은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 그리고 ‘아가씨’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전하는 박찬욱 감독은 이들이 빚어낼 색다른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박찬욱 감독과 ‘올드보이’ 제작진, 배우들의 협업이 빚어낼 ‘아가씨’의 매혹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만나다’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릴 것이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9일에 공개된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만나다’ 특별 영상은 ‘아가씨'(감독 박찬욱)를 통해 7년 만에 국내 작품으로 돌아온 박찬욱 감독이 직접 전하는 ‘아가씨’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박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찬욱 감독의 전작들이 소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원작의 드라마틱한 반전이 정말 놀라웠고, 눈에 보일 듯이 생생한 묘사,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에 반했다”고 전하는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는 영화 ‘아가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13년 만에 ‘아가씨’를 통해 다시 결합한 ‘올드보이’ 제작진의 모습은 이들이 새롭게 완성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정훈 촬영감독, 류성희 미술감독, 조상경 의상감독, 송종희 분장감독까지 충무로 최정상 제작진이 한 데 모인 ‘아가씨’ 촬영 현장 속 각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이들의 모습은 흥미를 자아낸다.
여기에 귀족 아가씨 김민희, 하녀 김태리, 사기꾼 백작 하정우, 아가씨의 후견인 조진웅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품은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 그리고 ‘아가씨’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전하는 박찬욱 감독은 이들이 빚어낼 색다른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박찬욱 감독과 ‘올드보이’ 제작진, 배우들의 협업이 빚어낼 ‘아가씨’의 매혹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박찬욱 감독, 아가씨를 만나다’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릴 것이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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