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법정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최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마지막 변론준비가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제출을 완료했다.
김현중 측 변호인은 “오늘로서 변론기일이 마무리됐다. 오는 6월 중 첫 증인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증인 심문 이후 변론기일에는 최씨와 김현중의 심문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씨의 임신 및 유산 여부도 이번 심문을 통해 가려진다.
현재 김현중과 최씨는 폭행으로 인한 유산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김현중 측은 최씨가 임신과 유산 사실을 증명할만한 증거를 내놓고 있지 못하다면서 날선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최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마지막 변론준비가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제출을 완료했다.
김현중 측 변호인은 “오늘로서 변론기일이 마무리됐다. 오는 6월 중 첫 증인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증인 심문 이후 변론기일에는 최씨와 김현중의 심문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씨의 임신 및 유산 여부도 이번 심문을 통해 가려진다.
현재 김현중과 최씨는 폭행으로 인한 유산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김현중 측은 최씨가 임신과 유산 사실을 증명할만한 증거를 내놓고 있지 못하다면서 날선 대립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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