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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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사랑의 훼방꾼으로 변신한다.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측은 22일 임수향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뒤를 몰래 밟으며 추격하는 임수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스컬레이터에 탄 임수향은 사람들 틈 속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눈으로 안재욱과 소유진을 부지런히 쫓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 중 커플인 김태민(안우연)과 함께 극장을 찾은 장진주(임수향)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뒤 형부 이상태의 새로운 연인이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필사의 추적을 감행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어렵사리 사랑을 시작한 이상태와 안미정 커플이 장진주의 미행으로 어떤 위기를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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