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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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짝사랑 성공 스타 명단 6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하하의 짝사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지난 2005년, 하하는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7개월간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던 별에게 “결혼은 나랑 하게 될 것”이라고 툭툭 던졌었다고 한다. 하지만 별은 자신이 쉬운 여자로 보였다는 생각이 들어 그와 거리를 뒀다.

4년 만에 온 하하의 갑작스러운 문자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다시 인연이 닿게 됐고, 하하는 매일 별에게 문자를 보내며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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