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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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화랑’ 중국 선판매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KBS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KBS2 ‘화랑:더 비기닝(이하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중국에 선 판매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화랑’이 중국의 유력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가로 선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조건, 계약업체는 밝힐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고아라, 박서준, 박형식, 샤이니 민호, 방탄소년단 뷔 등이 출연하며, 100% 사전제작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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