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안재현
안재현
배우 안재현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에 대해 HB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 관계자는 11일 오후 텐아시아에 “소속 배우와의 계약에 대해선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 HB엔터는 안재현과 지속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최근 구혜선과 오는 5월 21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가족식으로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KBS2 ‘블러드’에서 만난 두 사람은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또한, 안재현은 최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중국에서 tvNgo ‘신서유기2’ 촬영을 마쳤다. 안재현이 출연하는 ‘신서유기2’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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