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퍼펙트 센스' 수영
'퍼펙트 센스' 수영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장애인의 날 기념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한다.

KBS2 ‘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은서가 시각장애인 교사 아연과 은퇴를 앞둔 안내견을 통해 긍정적으로 삶에 적응해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수영은 ‘퍼펙트 센스’에서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아연 역을, 아역배우 정찬비는 은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8번째 장애인식개선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정선경은 은서의 어머니로 출연하며, 은서의 담임교사로는 지용석이 출연한다. 강균성은 안내견 훈련사로 변신한다. 모든 출연자는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퍼펙트 센스’는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기획하여 방송하는 작품이다.

‘퍼펙트 센스’는 오는 20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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