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이승철과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콜라보레이션곡 ‘일기장’이 오는 7일 발표된다.
‘일기장’은 용감한형제가 작곡·작사하고 이승철이 편곡 및 가창을 맡은 곡으로, 세계적인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이 믹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비공개 곡으로 ‘일기장’을 소개, “이승철 선배를 위해 썼지만,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며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이후 이승철은 해외 투어를 마친 뒤 방송 내용을 접했고, 용감한형제에게 연락을 취했다. 두 사람은 최근 만나 음악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는 “용감한형제가 이승철이 부른 ‘일기장’을 듣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이승철 역시 가이드를 듣고 곡의 멜로디와 가사에 감동해 눈물을 훔쳤다”고 귀띔했다.
용감한형제는 “이승철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만 난것도 무척 떨리고 영광이다. 제 노래에 이승철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괜히 더 조심스러워지고 긴장되고 꿈만 같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이승철 SNS
‘일기장’은 용감한형제가 작곡·작사하고 이승철이 편곡 및 가창을 맡은 곡으로, 세계적인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이 믹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비공개 곡으로 ‘일기장’을 소개, “이승철 선배를 위해 썼지만, 들려주지 못하고 있다”며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이후 이승철은 해외 투어를 마친 뒤 방송 내용을 접했고, 용감한형제에게 연락을 취했다. 두 사람은 최근 만나 음악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는 “용감한형제가 이승철이 부른 ‘일기장’을 듣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이승철 역시 가이드를 듣고 곡의 멜로디와 가사에 감동해 눈물을 훔쳤다”고 귀띔했다.
용감한형제는 “이승철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만 난것도 무척 떨리고 영광이다. 제 노래에 이승철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괜히 더 조심스러워지고 긴장되고 꿈만 같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이승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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