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태양의후예_수고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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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2회 방송 최고의 1분은 우르크를 떠나기 전, 그곳에서 있었던 험난한 이야기를 회상하는 장면이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12회에서 최고의 1분은 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회상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이 장면은 수도권 시청률 39.7%, 전국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질로 납치된 강모연을 무사히 구출한 유시진(송중기) 대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목숨과도 같은 부대를 떠날 마음을 먹고 강모연을 구하러 가고, 우리군 단독 작전으로 강모연을 무사히 구출해 낸다. 대통령의 결단으로 유시진은 아무 징계 없이 무사히 넘어가고, 강모연 역시 총알이 스친 부상 외에는 건강히 돌아온다. M3 바이러스에 걸렸던 윤명주(김지원)도 건강을 회복하고, 서대영(진구)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태양의 후예’는 3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태양의후예문화전문유한회사&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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