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펀치의 개별 활동을 알리며, 원(재원)의 탈퇴에 대한 공식 입장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시 원펀치를 구성하는 멤버 펀치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원은 D-Business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며 “본사는 D-Business 엔터테인먼트와 상호 신뢰, 신의를 바탕으로 그룹 원펀치에 대한 공동 연예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원의 이적에 대한 소식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역시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의 갑작스러운 이적에도 불구하고 팀은 해체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운 멤버를 추가, 팀을 존속시킬 계획인 것. 펀치는 팀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그동안의 기다림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펀치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