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화만사성_김소연
가화만사성_김소연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설렘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10회에서 유현기(이필모)는 봉해령(김소연)을 오해하고, 강제로 스킨십을 시도했다. 김소연은 해령의 당혹과 분노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화만사성’ 관계자는 “촬영 당시 김소연 씨가 본인의 손을 부들부들 떨 정도로 감정 이입한 채 연기를 펼쳤다. 배우의 감정과 연기가 정확했다”고 전했다.

해령이 지건(이상우)과 함께 있을 때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안방극장에 아련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김소연의 열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극의 상황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소연은 입체적인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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