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기억’의 이성민이 박주형의 뺑소니에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박태석(이성민)이 차원석(박주형)의 뺑소니 사건 변호 의뢰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원석은 박태석을 불러 자동차 사고를 냈으니 변호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건 정황에 대해 묻던 태석은 원석이 현장에서 도주했음을 알고 크게 화를 냈다. 그는 “방법 없다. 자수하라”고 단칼에 말했다.
신영진(이기우)은 차원석에게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냐. 신고를 하던가, 흔적을 남기지 말던가. 재수가 없으려니”라고 말했다. 결국 태석은 화를 참지 못하고 영진에게 주먹을 날렸다. 영진은 “본인이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해라. 이유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태석의 이 같은 행동은 죽은 그의 아들 동우 때문. 앞서 태석 역시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원석과 영진을 향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기억’ 방송화면
26일 방송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박태석(이성민)이 차원석(박주형)의 뺑소니 사건 변호 의뢰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원석은 박태석을 불러 자동차 사고를 냈으니 변호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건 정황에 대해 묻던 태석은 원석이 현장에서 도주했음을 알고 크게 화를 냈다. 그는 “방법 없다. 자수하라”고 단칼에 말했다.
신영진(이기우)은 차원석에게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냐. 신고를 하던가, 흔적을 남기지 말던가. 재수가 없으려니”라고 말했다. 결국 태석은 화를 참지 못하고 영진에게 주먹을 날렸다. 영진은 “본인이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해라. 이유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태석의 이 같은 행동은 죽은 그의 아들 동우 때문. 앞서 태석 역시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원석과 영진을 향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기억’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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