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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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충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봄 맞이 신(新) 유행 선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남대문 화훼시장에서 즉석 팬미팅을 열었다. 먼저 “미친 스키니를 유행시키겠다”고 공언했던 유재석은 충격적인 청 스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한 스태프는 “청 스타킹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꽃무늬가 가득한 의상을, 광희는 셔링이 잔뜩 달린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블루 톤으로 메이크업한 광희를 보고 “얼굴에 곰팡이 피었냐”고 지적했다. 이어 박명수는 꽃 장식이 달린 홈웨어를 입었으며 정준하는 나팔바지로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우리 이모님이 이런 옷을 좋아한다”고 지적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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