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글의 법칙’ 에이스 조타가 부상을 당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20대 팀과 3040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타는 코코넛을 손질하던 중 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찔렀다. 그는 맥가이버 칼을 사용하던 중 앞서 꺼내놓았던 작은 칼을 미처 집어넣지 않은 채 또 다른 칼을 사용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응급 상황에 다들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당사자인 조타는 침착함을 유지했다는 후문.
조타는 “다친 사람이 당황하면 주변 사람들까지 당황하기 때문에 내가 침착해야 한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8년 동안 유도를 하면서 단체생활을 했다. 누군가 다치면 그 모습에 ‘나도 다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고 동요하게 되더라. 그래서 원래 아파도 표현을 못 하는 성격”이라고 고백해 주변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0대 팀의 병만 족장’ 조타가 부상을 당하면서 20대 팀은 서강준, 산들, 홍윤화만 남게 됐다. 에이스 조타가 부상을 입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이 어떻게 생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2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20대 팀과 3040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타는 코코넛을 손질하던 중 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찔렀다. 그는 맥가이버 칼을 사용하던 중 앞서 꺼내놓았던 작은 칼을 미처 집어넣지 않은 채 또 다른 칼을 사용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응급 상황에 다들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당사자인 조타는 침착함을 유지했다는 후문.
조타는 “다친 사람이 당황하면 주변 사람들까지 당황하기 때문에 내가 침착해야 한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8년 동안 유도를 하면서 단체생활을 했다. 누군가 다치면 그 모습에 ‘나도 다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고 동요하게 되더라. 그래서 원래 아파도 표현을 못 하는 성격”이라고 고백해 주변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0대 팀의 병만 족장’ 조타가 부상을 당하면서 20대 팀은 서강준, 산들, 홍윤화만 남게 됐다. 에이스 조타가 부상을 입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이 어떻게 생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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