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눈물을 흘렸다.
3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진이가 황신혜 이혼에 대해 처음 말을 열었다.
이진이는 과거 LA 유학 시절을 이야기 하다 “충격 받은 일이 있다. 인터넷에서 엄마 검색하다가 ‘황신혜 이혼’이 써 있었다. 놀랐었다. 몰랐었으니까”라고 말해 황신혜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진이는 다른 가족의 영상을 보며 “부러운 기분도 있었다. 아빠랑 같이 있는 가족의 생활을 잘 모르니까”라며 “아빠가 100% 밉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아빠 미워했던 것도 미안하고, 사진 다 찢었던 것도 미안하고”고 털어놨다.
김은영 인턴 기자 young@
사진.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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