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3-17 2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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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엑소 찬열이 준 콘서트 티켓을 인증했다.

17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꼭 보여주고 싶다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이야기하던 찬열이는 청춘만화의 주인공 캐릭터 같았다. 고마워 잘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엑소 콘서트 티켓 두 장이 보이는데, 티켓에는 멤버 가족석이라고 적혀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친분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정기고는 케이윌, 주영, 브라더수와 함께 부른 ‘요리 좀 해요’를 발표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정기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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