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하이포
하이포
그룹 하이포가 팬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이포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하이포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이포는 홍대 앞을 시작으로 학교, 회사, 게스트하우스까지 총 4곳을 방문해 약 1,000명의 팬들에게 주전부리와 사탕 등 선물을 전달했다.

먼저 하이포는 홍대 정문 앞을 시작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사탕을 나눠줬다. 이어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여고를 방문해 여고생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얻었으며, 상암동의 한 회사에서는 전 직원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일본, 중국, 핀란드 등 각 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주전부리를 직접 소개하며 선물을 전했다.

하이포는 “많은 분들께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그 분들이 더욱 행복한 화이트데이를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싶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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