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능력자들’ 이소룡 능력자가 이소룡의 무덤을 도굴할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이소룡을 사랑하는 이소룡 덕후가 게스트로 출연해 능력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소룡 능력자에게 “이소룡을 사랑하는 마음에 ‘이런 것 까지 해봤다’ 하는 것이 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능력자는 “미국 시애틀 레이크 뷰 묘지에 가서 도굴을 해볼까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김구라가 “국제 망신당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능력자는 “어렸을 때 잠깐 나쁜 생각을 했던 것”이라며 변명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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