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밴드 몽니
밴드 몽니
밴드 몽니가 뮤직 드라마 ‘그로운업(Grown up)’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그로운업’ 콘서트는 몽니의 보컬 김신의의 실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지난 2016년 2월부터 총 14회 공연을 펼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밴드 몽니는 팬들과 콘서트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해 앙코르 공연을 펼치게 됐다.

김신의는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에 “너무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서 오히려 콘서트 기간 내내 제가 더 감동과 힐링이 됐다”며 “이번 앙코르 공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 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밴드 몽니는 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로 이루어진 모던록 밴드이다. ‘그로운업’ 앙코르 콘서트는 13일 오후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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