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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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완전체’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8일 “은정, 효민, 지연에 이어 큐리, 보람, 소연 역시 오는 12일 베트남으로 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팬들은 티아라의 ‘완전체’가 재방문해주길 바란다는 글을 티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더불어 노란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응원과 요청을 보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큐리, 보람, 소연 역시 개인 스케줄까지 전면 조정, 베트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한 것.

티아라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네이버 V앱 스페셜을 통해 베트남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완전체’로는 2년 만의 방문으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오는 15일에는 팬텍 휴대전화의 런칭쇼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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