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2016 SIA' MC 낙점 "韓의 멋과 스타일 알릴 것"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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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이콘’ 이하늬가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IA) MC로 낙점됐다.

‘겟잇뷰티’ MC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이하늬가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이하 2016 SIA)’ MC로 발탁됐다.

‘2016 SIA’는 전 세계 트렌드리더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주는 이 시대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부터 스타일 쇼와 컨벤션, 애프터 파티까지 스타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신개념 페스티벌로 규모를 확대해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동대문 DDP에서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2016 SIA’ 사무국은 시상식 MC로 이하늬를 발탁한 것에 대해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자신만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건강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것은 물론 안정된 진행 실력으로 ‘겟잇뷰티’의 진행을 2시즌째 맡아오고 있어 SIA의 MC로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 SIA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 그러한 페스티발의 MC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실 기쁨만큼 부담도 크긴 하지만 케이컬처(K-Culture)만의 멋과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그 자리는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만큼 함께 웃고 즐길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MC와 함께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오랜만에 안방에 컴백한 이하늬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