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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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부산 날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10시께 부산 부산진구에 눈발이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현재 연제구까지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 시민들은 SNS를 통해 햇빛이 쨍쨍한 날씨에 갑자기 눈발이 날린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후 날씨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맑지만 낮 기온이 2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영동과 충청과 호남, 경남서부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다.

전국적으로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오를 예정이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 15도로 4월 상순의 봄기온이 되겠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YTN 뉴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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