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틸하트
스틸하트
‘복면가왕’ 번개맨의 유력후보로 밴드 스틸하트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현재 한국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밀젠코 마티예비치에 따르면 그는 최근 드라마 OST 작업을 위해 내한, 21일 현재까지도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새로운 곡 ‘마이 러브 이즈 곤’의 믹싱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국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사운드 트랙입니다. (Just finished mixing the new track “My Love Is Gone”. Sound track for TV drama series “Fancy Temptation” MBC korea)”라는 글과 함께 믹싱 엔지니어 조송 씨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홍대에서 찍은 사진, 한국 가수들과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자신이 한국에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앞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과묵한 번개맨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다. 누리꾼들은 번개맨의 창법과 톤, 발음 등이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흡사하다는 점을 지적,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유력 인물로 꼽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밀젠코 마티예비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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