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한국체대 소속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땄다.
윤성빈은 18~19일(이하 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트레티아코프와 함께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 지금까지 아시아 출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은 2003년 일본의 고시 가즈히로가 홈인 나가노 트랙에서 거둔 4위였다.
한편, 세계 최강 스켈레톤 선수인 라트비아의 두쿠르스는 잇따라 트랙 신기록을 작성하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SBS 뉴스 화면 캡처
윤성빈은 18~19일(이하 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트레티아코프와 함께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 지금까지 아시아 출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은 2003년 일본의 고시 가즈히로가 홈인 나가노 트랙에서 거둔 4위였다.
한편, 세계 최강 스켈레톤 선수인 라트비아의 두쿠르스는 잇따라 트랙 신기록을 작성하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S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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