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다나 "소녀시대 윤아-서현 보컬 트레이닝 했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2016021811305234318

가수 다나가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보컬 트레이닝 일화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목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가사 다나가 ‘보컬 트레이너’로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 DJ는 다나에게 “SM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로 어떤 가수들을 가르쳤냐”고 물었다. 이에 다나는 “소녀시대와 에프엑스를 주로 가르쳤다. 윤아, 서현, 제시카, 설리 등을 가르쳤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수업 끝나고 떡볶이라도 먹으러 가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다나는 “절대 못한다. 수업을 길게 하는 스타일이라 진이 빠진다. 저는 수업 전에 길게 얘기를 하면서 ‘이 친구가 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