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쇼핑어벤G스
쇼핑어벤G스
CJ E&M의 MCN 사업 브랜드 다이아 티비(DIA TV)가 대도서관, 씬님 등 인기 크리에이터 12인과 함께 G마켓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돕는 ‘쇼핑어벤G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다이아 티비와 G마켓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스타 12인을 ‘쇼핑어벤G스’로 선정해 진행됐다. 게임, 뷰티, 엔터, 푸드 카테고리별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12팀은 2월 동안 3주에 걸쳐 금요일마다 각자의 채널에 본인이 선정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린다.

첫 주에는 대도서관, 씬님, 쿠쿠크루, 밴쯔가 돼지코팩, 화장솜, 자동차, 닭갈비를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방식으로 소개해, 약 일주일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총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뒤이어 울산큰고래, 라뮤끄, 데이브, 허팝은 키보드, 속눈썹, 승마기구, 방탄필름을 소개해 총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들이 선정한 제품은 ‘G마켓 베스트’에 올라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윰댕과 소영, 코믹 더빙의 대가 유준호, 쿡방 먹방 만능 유튜버 소프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그들이 선정한 콜라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은 감사의 뜻으로 총 600명의 팬들에게 ‘럭키박스 팬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들의 영상은 G마켓 웹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http://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41577) 또는 다이아 티비(DIA TV) 유튜브 채널(https://goo.gl/VAgVPY)을 통해 볼 수 있다.

CJ E&M 다이아 티비 황형준 본부장은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어벤G스 캠페인은 크리에이터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인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다양한 공익적인 캠페인을 선보여 진정한 인플루언서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CJ E&M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국내 최초로 MCN 사업을 시작, 지난해 5월 MCN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다이아 티비(DIA TV)’를 론칭했다. 현재까지 650여팀의 게임, 음악,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혹은 중소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며 아시아 1위 MCN사업자로 발돋움, 창작자와 함께 공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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