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배우 엄앵란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엄앵란이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엄앵란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난 웃음 밖에 안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엄앵란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유방암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 녹화에 앞서 고정 패널로서 검사를 받았고실제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의사는 “우측 유방 8시 방향에 이상 병변이 발견됐다. 조직 검사를 했고, 조직 검사 결과가 암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결과였고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엄앵란은 “‘나도 유방암 걸릴 수가 있나? 이렇게 나이가 많으면 안 걸린다던데’라는 생각이 들더니 마음이 착 가라앉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17일 방송된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엄앵란이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엄앵란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난 웃음 밖에 안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엄앵란은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유방암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 녹화에 앞서 고정 패널로서 검사를 받았고실제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의사는 “우측 유방 8시 방향에 이상 병변이 발견됐다. 조직 검사를 했고, 조직 검사 결과가 암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결과였고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엄앵란은 “‘나도 유방암 걸릴 수가 있나? 이렇게 나이가 많으면 안 걸린다던데’라는 생각이 들더니 마음이 착 가라앉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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