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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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그래미 어워즈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방금 ‘Bad Blood’ 뮤직비디오로 그래미 상을 수상했고, 우린 괜찮지 않다. (We just won a Grammy for the Bad Blood music video and we are NOT OK. @selenagomez)”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셀레나 고메즈는 “세상에! 방금 뭐야? 어떻게 된 거야! (What just happened?)”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포옹을 하며 환호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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