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효주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공개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효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사진들이 그때 기억들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때의 칼바람도. 안녕, 이혜리 기자님”, “감독님 많이 추우셨죠? 너무 완전 무장 감독님” 등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장에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 중인 박효주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꺼운 외투로 무장한 배우와 제작진의 차림새가 당시의 추운 날씨를 짐작케 한다. 또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 등이 참석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박효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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