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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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생존과 탈락을 가르는 투표가 곧 마감된다.

Mnet ‘프로듀스101′ 측에 따르면 13일 오전 1시에 1차 투표가 마감된다. 이는 출연자 중 탈락자를 결정하는 것으로, 그룹배틀 현장득표와 온라인 득표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가린다. 1등부터 61등까진 생존하고 62등부터 97등(4명 퇴소)은 방출되는 방식이다.

그룹 배틀은 기존 걸그룹의 데뷔곡을 택해 5명씩 팀을 구성해 대결하는 형식이다. 각 멤버의 현장득표수를 합산한 결과로 팀 간 승패가 갈리며, 승리팀 멤버들은 각각 1000표를 더 얻는다.

지난 3회에서 공개된 득표 결과, 현재 상위권은 1등 전소미(JYP엔터테인먼트), 2등 김세정(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3등 강미나(젤리피쉬), 4등 김다니(MBK엔터테인먼트), 5등 기희현(MBK), 6등 주결경(플레디스), 7등 김나영(젤리피쉬), 8등 최유정(판타지오), 9등 허찬미(더블킥컴퍼니), 10등 정채연(MBK), 11등 전소연(큐브엔터테인먼트)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룹 배틀 무대가 펼쳐지며 득표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연습생 간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프로듀스101′ 4회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투표는 방송 종료와 맞물려 끝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net ‘프로듀스 101′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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