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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이 박성웅과 함께 찍은 귀여운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정혜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성 멀리서 분장실에있던 성웅을 발견하고 토끼걸음으로 뛰어간다 그러고 핸드폰을 꺼내 성웅에게 들이밀며 ‘선배님!! 오늘은 새로운거’ 성웅, 그런 혜성을 귀찮다는듯 쳐다보며 ‘아그만좀(카메라가 다가오자 자동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다)”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혜성은 배우 박성웅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을 찡그렸다가 볼에 바람을 넣는 등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리멤버'(연출 이창민, 극본 윤현호)에서 열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