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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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차기 다연장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이 공개됐다.
5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한 경고로 우리 군의 차기 다연장로켓 천무의 239mm 유도고폭탄의 실제 위력을 공개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천무는 최대 사거리 80km, 포탄에는 좌표입력 유도장치가 탑재돼 명중 오차가 15m 이내에 불과하며, 자주포와 장사정포의 사정거리 65km 밖에서 발사해도 충분히 북한군의 도발 원점을 파괴할 수 있다.
박복현 육군 공보과장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 군의 강력한 전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해 10월 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때 공개한 사거리 200km의 300mm 신형 방사포에 맞서 다연장로켓 발사대에서 쏠 수 있는 사거리 300km의 전술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도 실전 배치했다고 전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8시 뉴스’ 화면 캡처
![bandicam 2016-02-05 21-33-46-729](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2/2016020521351014949-540x301.jpg)
5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한 경고로 우리 군의 차기 다연장로켓 천무의 239mm 유도고폭탄의 실제 위력을 공개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천무는 최대 사거리 80km, 포탄에는 좌표입력 유도장치가 탑재돼 명중 오차가 15m 이내에 불과하며, 자주포와 장사정포의 사정거리 65km 밖에서 발사해도 충분히 북한군의 도발 원점을 파괴할 수 있다.
박복현 육군 공보과장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 군의 강력한 전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해 10월 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때 공개한 사거리 200km의 300mm 신형 방사포에 맞서 다연장로켓 발사대에서 쏠 수 있는 사거리 300km의 전술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도 실전 배치했다고 전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8시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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