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돕기 시작하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이제훈을 돕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완결된 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대도 사건의 범인으로 잡힌 오경태(정석용)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해영은 당시 수사팀에게 도움을 얻고 싶다고 상관들에게 요구했다. 해영은 “잘못 체포된 것일 수도 있지 않냐”며 경태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차수현(김혜수)의 반응은 탐탁치 않았다. 그는 “왜, 그 사건에 대해 알고 싶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앞서 수현은 한차례 해영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수현은 결국 해영을 도왔다. 그는 한 단란주점으로 해영을 안내, 대도 프로파일링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줬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