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황정민이 ‘검사외전’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는 최근 영화 ‘검사외전’과 뮤지컬 ‘오케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검사외전’ 중 20분 가량의 법정신에 대해 “연극 톤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대사가 길고 법정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관객 분들 귀에 잘 안 들어갈 것 같아 연극처럼 꼭꼭 씹어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원 테이크로 가자고 제안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원 테이크 기법으로 법정신을 촬영했다는 황정민은 대사는 이미 잊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는 최근 영화 ‘검사외전’과 뮤지컬 ‘오케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검사외전’ 중 20분 가량의 법정신에 대해 “연극 톤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대사가 길고 법정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관객 분들 귀에 잘 안 들어갈 것 같아 연극처럼 꼭꼭 씹어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원 테이크로 가자고 제안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원 테이크 기법으로 법정신을 촬영했다는 황정민은 대사는 이미 잊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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