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슬옹 윤현상
슬옹 윤현상
높은 콜라보레이션 성공률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가수 겸 배우 슬옹이 만났다.

오는 5일 0시 윤현상과 슬옹의 공식 SNS를 통해 “슬옹X윤현상 ‘뭔가 될 것 같은 날’, 2016. 02. 16. 12PM Release”라는 글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윤현상과 슬옹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보내는 두 남자의 두 가지 매력을 담은 달콤한 러브송이다. 윤현상과 슬옹의 이색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현상과 슬옹은 그 동안 아이유, 에이핑크 윤보미, AOA 지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남남(男男) 케미’ 역시 큰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윤현상은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 ‘잊는다는 게’, ‘밥 한 끼 해요’ 등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추운 겨울을 녹여줄 두 남자의 달콤한 러브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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