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해피엔딩 6회
김태훈이 안아달라고 부탁하는 유다인에게 독설을 날렸다.
4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는 김건학(김태훈)의 서재에 백다정(유다인)이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은 백다정은 자신의 여성성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낙담해있는 상황. 다정은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는 건학을 뒤따라 갔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며 “나 좀 안아줄래?”라는 부탁을 했다.
잠시 다정을 바라보던 건학은 “내가 뭐 안아달라면 침 흘리며 달려가 안아주는 동물인줄 알아? 7년을 한결 같이 거부한 여자 갑자기 안아줄 마음 없다. 자존심 상해”라고 거절했고, 건학의 가시 돋힌 말에 “미안해.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라며 서재를 빠져나갔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해피엔딩 6회](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2/2016020422343498474-540x906.jpg)
4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는 김건학(김태훈)의 서재에 백다정(유다인)이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은 백다정은 자신의 여성성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낙담해있는 상황. 다정은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는 건학을 뒤따라 갔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며 “나 좀 안아줄래?”라는 부탁을 했다.
잠시 다정을 바라보던 건학은 “내가 뭐 안아달라면 침 흘리며 달려가 안아주는 동물인줄 알아? 7년을 한결 같이 거부한 여자 갑자기 안아줄 마음 없다. 자존심 상해”라고 거절했고, 건학의 가시 돋힌 말에 “미안해.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라며 서재를 빠져나갔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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