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박나래
박나래
만취한 개그우먼 박나래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코미디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세형은 “제 구형 휴대전화에 박나래 만취 사진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말도 안 되는 사진이 되게 많다”며 박나래 충격적인 만취 사진들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나래는 취해서 비틀거리고 있거나 맨발 위에 봉지를 신고 쓰러져 있거나, 얼굴 위에 김치를 붙이고 있는 모습 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MC들과 다른 게스트들은 박나래를 바라보며 “정말 천의 얼굴 박나래다. ‘그녀의 일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사진전 입장료가 3만원이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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