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윤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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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대박’ 출연을 확정했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가 ‘대박’의 숙빈 최씨 역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윤진서는 배신의 여인 숙빈 최씨 역을 맡았다. 숙빈 최씨는 도박꾼을 남편으로 둔 탓에 양반가에서 태어났음에도 고된 삶을 살았으나, 숙종(최민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이 되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박’은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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