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이수민이 더치페이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두 MC 신동우와 이수민이 출연해 일일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별을 부르는 이성친구의 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전파를 탔다. 특히 ‘데이트하면서 더치페이 안 할 때’가 순위에 오르자 강호동은 “청소년들의 연애가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 다.
이수민은 “더치페이 안 한다고 이별하는 게 정말 충격적이긴 하다”며 “난 내가 내는 게 편하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런 신여성을 봤나”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수민은 ‘신여성’을 ‘시녀’로 오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신이 착각한 것임을 깨달은 그는 “죄송하다. 내가 귀가 안 좋다. 귀를 활짝 열고 듣겠다”고 사과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두 MC 신동우와 이수민이 출연해 일일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별을 부르는 이성친구의 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전파를 탔다. 특히 ‘데이트하면서 더치페이 안 할 때’가 순위에 오르자 강호동은 “청소년들의 연애가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 다.
이수민은 “더치페이 안 한다고 이별하는 게 정말 충격적이긴 하다”며 “난 내가 내는 게 편하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런 신여성을 봤나”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수민은 ‘신여성’을 ‘시녀’로 오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신이 착각한 것임을 깨달은 그는 “죄송하다. 내가 귀가 안 좋다. 귀를 활짝 열고 듣겠다”고 사과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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