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한일전 중계로 결방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마리텔

김성주 안재욱 서형욱

‘마리텔’ 2주 연속 결방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공식 SNS를 통해 “금일 마이리틀텔레비전은 <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전 대한민국 : 일본 > 편성으로 결방됩니다. 시청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마리텔’은 지난 22일에도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 대한민국과 요르단 경기로 결방된 바 있다. 2주 연속 결방에 아쉬움이 남는다.

MBC 측은 ‘마리텔’ 결방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한일전을 위해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이 ‘마리텔’ 버전으로 오프닝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마리텔’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