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승민, 박형일 처갓집서 쥐 발견 '화들짝'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쥐

우승민이 쥐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SBS‘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의 집에 놀러 간 동창 우승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승민은 마늘을 까라는 박형일 장모님의 부탁을 받고 마늘을 깠다. 그러나 게으름을 피워 이내 혼이 나던 중, 우승민은 손을 씻으러 갔다 왔다.

돌아온 우승민은 “쥐가 있다. 이만한 쥐가 내 발밑으로 지나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무도 믿지 않았고 “일하기 싫어서 속이는 거냐”라고 말했다.

화면으로 확인해보니 그의 말은 진짜였지만 쥐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그는 “정말이다”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화면 캡처